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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강인 싸움 인스타 주먹질 팩트 정리(전력강화위원회 실시간 브리핑 라이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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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보도…손흥민 “내일 경기 집중하자” 손 내밀자 이강인도 “미안하다”
영국 언론 통해 알려진 내부 갈등…이강인 “실망 끼쳐 죄송하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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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기사

# 플레이룸

그 시각,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등이 '플레이룸'에서 탁구를 쳤다. 플레이룸은 (숙소) 식당 바로 옆에 붙은 휴게 공간. 탁구대 등이 놓여 있다.

선수들과 코치진이 저녁을 먹는 동안, 플레이룸에 함성이 퍼졌다. "와", "아", "오" 하는 소리가 울렸다. 그렇게 오랜 시간, 땀을 흘리며 탁구채를 휘둘렀다.

한 고참 선수가 참다 못해 이들을 불렀다. (다른 막내선수가 데려왔다.) 손흥민이 나섰다. "전지훈련 왔냐? 경기에 집중하라"고 꾸짖은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자 이강인은 불만을 드러냈다. "저녁에 탁구를 치는 게 잘못된 건 아니지 않냐"며 받아쳤다. 물론, 탁구가 문제는 아니다. 시기와 장소가 문제였다.

 

# 멱살과 주먹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다. 이강인이 반격했다. 손흥민을 향해 주먹을 날린 것. 손흥민은 피할 겨를도 없었다. 얼굴에 그대로 맞았다.

식당은 아수라장이 됐다. 선수들이 엉켰고, 경호원이 말렸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옷에 걸려 'ㄱ' 자로 꺾였다. 그때 탈구가 일어났다.

손흥민은 화를 가라 앉히고, (먼저) 이강인을 찾아갔다. "내일 경기에 집중하자"며 손을 내민 것. 이강인도 "미안하다"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렇게 일단락 됐을까? 고참 선수들은 이강인의 행동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게, 선수들은 이강인의 돌발행동에 지친 상태였다.

 

# "이강인을 빼달라"

일부 선수들이 클린스만을 찾아갔다. 준결승 당일이었다. "이강인을 선발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팀워크를 구축하는 게 우선이라 판단했다.

'해줘' 클린스만은, 이번에는 해주지 않았다. 선수단의 문제와 선수들의 고민을 외면한 것. "이강인은 내가 써야하는 선수"라며 선발로 내보냈다.

사실, 클린스만도 알고 있었다. 그는 문제의 그날 밤, SNS에 "꿈을 이루는 데에는 팀이 필요하다" (It takes a team to build a dream)고 적었다.

그럼에도, 감독이 균열을 방치했다. 그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실제로는 '해줄' 선수를 먼저 찾았다. 무전술보다 더 심각한 부분이다.

 

유튜버 감스트 중계 발언 ‘소름’  "아니 혹시 어제 싸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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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강인 인스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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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복귀 후 손흥민

대표팀 내부에서 벌어진 이번 논란은 무슨 영문에서인지 대한민국 매체가 아닌 14일 영국 대중지 더선을 통해 처음 보도가 되었습니다. 

더선에서의 보도가 대한민국에도 알려지면서 진위여부나 출처에 대해서도 굉장한 추측들이 난무하는 상황인데요. 

정말 대한 축구협회가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충돌 상황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히 서술돼 있었습니다.

 

더선은 아시안컵 현장 취재에 참여하지 않은 매체임에도 이런 기사를 냈다는게 다분히 의도를 가지고 제보를 했을거다라는 것이 더 기정사실이 되는거 같습니다.

많은 유튜버나 국내 일부 국내 팬들 사이에선 클린스만 감독이나 축구협회 측이 비난 여론을 돌리기 위해 영국 언론에 흘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아요. 

 

만약 축협에서 손흥민을 타겟으로 영국에 기사를 흘린것이라면, 정말 최악의 축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장으로서 이런 일이 있어도 먼저 손 내밀어 화해를 시도한 점도 대단하지만, 설령 손흥민이 제보를 했더라도 감싸줘야할 축협!! 정말 진위여부가 너무 궁금합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회의 시작…클린스만 감독 거취 논의

축구협회는 오늘(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전력강화위원회가 시작되었네요.

오늘 오후 2시에 회의 결과 발표가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클리즈만과 코치진이 이번 사건을 방관했는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이 논의가 진행될 거 같고 이에대한 책임도 분명히 거론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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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의 중심 클르즈만 감독도 화상으로 참여했네요. 

아무리 독일인이라지만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나 싶습니다. 

 

회의에는 마이클 뮐러 위원장과 전력강화위원인 정재권 한양대 감독, 곽효범 인하대 교수, 김현태 대전하나시티즌 전력강화실장, 김영근 경남FC 스카우트, 송주희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전력강화위원 중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과 조성환 인천 감독, 최윤겸 청주FC 감독은 화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회의 시작…클린스만 감독 거취 논의

카타르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4강에서 탈락한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등을 논의하는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회의가 시작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늘(15일) 오전 11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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